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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llectiveperma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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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oulee ku




youleeku.com / 2020
youlee ku, photo by collectivepermanent
 

간략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미술 작업을 하고 있는 구유리 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에 오게 되었고 현재는 여러 프로젝트를 하며 뮌헨에 있는 미술학교에서 디플롬학위 과정중에 있습니다.


독일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대학 졸업 후에 좀더 넓은 세상에 나가 살아보고 경험해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고, 독일 베를린에 많은 작가들의 작업실과 좋은 전시 등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여 독일행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작업에서부터의 진행과정을 보면 점점 자연에 대한 주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실내 파도풀장에 놀러갔다가 모래색으로 칠해진 아스팔트 위에서 선텐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이 큰 계기였어요. 저는 수영 중인데, 저 멀리 황토색 아스팔트에 누워 저에게 손을 흔드는 친구를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보통때라면 바닥에 주저 않고 싶지 않은 공업용 재료인 아스팔트일 뿐인데 그 위에 모래색을 칠하니 사람들은 그곳이 모래사장 인 줄 착각하는거죠. 그 때 예술의 근본 질문이기도 한 시뮬라르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공존의 방식은 어떤 것일까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이상적인 공존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자연과 사람이든,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든 억지로 변화시키려 하면 공존은 불가하니까요.


작업을 하면서 가장 큰 원동력을 얻는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전시를 보러 다니거나 함께 작업하는 동료작가들과 이야기 하면서 원동력을 얻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예술의 매력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세요
무용하지만 인류의 역사를 보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예술인데, 자기만의 세계를 인지하고 표현하려는 욕구를 충족한다는 점이 예술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이 자신의 지각과 감각으로 재구성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개인마다의 다양성도 존재하고 보는 사람도 흥미를 느끼게 되는거니까요.


그렇다면 지금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국가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고 있어요. 아마 외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나라들이 국경을 닫는 것을 보고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고요. 작업적으로는 부재, 또는 부재에 대한 대안에 대해 생각 중 입니다.


추후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주세요 코로나 문제로 어떻게 될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돌아오는 6월(2020년)에는 현재 제가 작업을 하고 있는 ‘Domagk Ateliers’에서 오픈아뜰리에를 계획하고 있고요, 8월에는 한달 정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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